▶ 사진일기

금남로 지하상가

Mister-Kor 2018. 1. 9. 18:44

눈이 많이 와서 점심시간에 잠시 나갔는데 마침 눈이 그쳤다.

사무실이 시내쪽이라서 학생시절에 나의 독무대(?) 였던

지하상가를 내려가본다. 가게들은 많이 바꼈지만 분위기는 그대로이다.

하지만 너무 오래되어서 조만간 무너져버릴것 같은 저 천장은...

마치 타이밍을 기다리는것 마냥 한쪽은 치우쳐저 있다.